외교부,OECD·프랑스·이탈리아와 개발협력 공조 논의 
▲사진=외교부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외교부는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이 18-19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프랑스·이탈리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개발협력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국장은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카르스텐 스타우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마리아 델 필라 가리도 곤살로 OECD 개발협력국(DCD) 국장과 각각 면담하고, 다자주의 위기와 공적개발원조(ODA) 분절화 심화 속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국장은 앞으로도 OECD DAC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국장은 파트릭 라쇼세 프랑스 외교부 운영전략국장, 안느 그릴로 글로벌문화경제국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와 국제무대에서 개발협력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국장은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개발협력 정책대화’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9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처음 개최된 양국 간 개발협력 분야 정책협의로, 양국은 구체적 협력 분야와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 국장은 로렌조 오르토나 이탈리아 총리실 마테이계획 이행 태스크포스(TF) 부조정관과 면담을 갖고,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아프리카 대상 개발협력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유엔, OECD, G7, G20 등 다자 무대에서도 개발협력 공조 강화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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