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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정권창출 한나라당 핵심당직자들에게
기사등록 일시 : 2005-11-12 10:42:56   프린터



한나라당이 두 번의 재선거에서 모두 압승하고, 지지율이 40%를 넘어서고 있는데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물론 한나라당내에서 조차 한나라당만으로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할까하는 불안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도 한나라당의 지지층과 지지율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그래서 얼마전 어느 단체의 창립식에 대권후보를 비롯해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운집했던 것은 아닐까 한나라당스스로도 한나라당이 잘해서라기 보다 노무현과 열우당의 지지몰락이 가져온 반사이익을 향유하고 있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노사모, 친북, 반미, 친노동세력들은 노무현이 시민혁명을 부르짖으면 단단히 결집할 수 있고, 특히 전라도는 김대중의 호루라기 한 번에 97%가 구름같이 모일 수 있지만 박사모, 뉴라이트가 과연 노사모, 친김대중세력같은 충성도를 발휘할 수 있을까? 한나라지지세력들이 이러한 맹목적 충성심, 은근끈기, 엄청난 결집력이 있느냐 이 말이다

다 죽어 가던 대한민국 반역자 김대중이가 과거 추악했던 국정농단이 드러나 제2의 차우세스쿠가 될 것 같으니, 바닥이 드러난 열우당을 되 살리려고 “열우당이 정치계승자”라며 음흉한 너스레를 떨었다 또다시 지역감정을 바가지로라도 퍼 올려 정치물레방아를 돌리려는 계략이리라 그런데 이 허무맹랑한 계략들은 괴이하게 물레방아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 쓰러져 가는 저들에게도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는 한나라당은 도대체 뭔가?

한나라당지지세력들의 해바라기성, 각개 전투적, 이기적인 것도 문제지만 한나라당스스로 지지층 결집노력, 의지가 크게 부족하며 또한 투쟁력, 감동정치, 현장감, 역동성이 없다
김대중,노무현지지세력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의리, 동지애, 헝그리정신, 우애를 가지고 지금까지 오랜세월을 버텨왔던 것이 재산이라면 재산일수 있지만 한나라당은 대선후보를 위해, 대표를 위해, 당을 위해 목슴이라도 내던 질 투사들이 없다

박근혜대표, 이명박시장, 손학규지사가 친북그룹보다 더 강한 단체, 외연 지식그룹, 의지의 사나이들을 길러냈는가? 악착같은 아줌마들, 젊은 지성들을 포섭할 수 있었는가?

만약 오늘이라도 박근혜대표나 한나라당이 단 한번의 사소한 실수를 하더라도 뉴라이트를 비롯해 지금의 한나라당 지지세력들은 금방 날아가 버릴 밀가루같은 불안감이다

또한 한나라당의 체질은 어떠한가? 책상형, 야성부족, 웰빙형, 소수엘리트형, 이념잡탕형, 형식중시형, 이기형, 일시정책형“! 이것이 아니라고 반박해도 좋다 그러나 최소한 열우당 민노당, 민주당과 비교해 보면 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의 체질외에 당과 밖을 연결하는 고리도 없었고, 지지세력의 응집력도 부족하다
반사이익이나 챙기는 게으름에다, 헝그리정신은 찾아볼 수 없다

한나라당의 여성의원이 청와대비서실장에게 어설픈 대정부질문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한나라당체질이 그대로 베어 나오는 것 같은 답답함을 느꼈고, 남원정의 열우당흉내내며 딴지걸기는 언제 한나라당이나 지도부에 역풍이 될 지 모른다 “젊음,여성,미모,엘리트,참신성” 등은 지금의 남남갈등과 정체성붕괴, 대위기의 계절에 한나라당의 만능이 될 수 없다

교수,법조인 중심의 일부 지식인들로서는 지금의 한나라당성향을 탈피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왜 자민련과 연대하지 못했는가? 젊은피가 중요하다면서 학원가를 파고드는 것은 어찌 그리 게을리했는가? 반노무현, 반김대중을 외치는 분들을 왜 포용하지 못했는가? 알량한 기득권을 아까워하면서 게으른 활동을 보상받기 위해 뉴라이트에게 접근하고 있다

뉴라이트도 한나라당이 포용할 일개 단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색깔과 활동반경으로 볼 때 한나라당이 모든 것을 걸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이제 한나라당이 스스로 이 한계를 딛고 갈 것인가 아니면 편협한 뉴라이트에게 당의 기능을 헌납할 것인가도 선택해야 한다

나는 전통있는 한나라당이 그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다고 본다

우리는 감히 제언한다 “한나라당은 뉴라이트에 기대는 것 이상으로 국민들과 조직과 한나라당 지지층과 다른 단체에도 관심을 가지고 범정권교체세력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말이다

밀가루가 날아가지 않게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응집력을 줘야 한다 즉 물이 필요한 것이다 그 물과 에너지가 무엇인가? 바로“자유대한민국정체성수호, 반공의식,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러한 것 들이다 혹자는 이 이념을 “반공이데올로기”니 “수구”니 하면서 폄하하지만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간악한 친북 반역바람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반공정신, 시장경제, 윤리와 도덕이다 즉 정체성수호 밖에 없다

이런 것들이 젊은이들에게 먹혀 들지 않으리라는 나태하고 피동적인 생각이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정말 수구적인 발상이다 한나라당의 많은 인재를 총동원해 대학가와 젊은이들을 파고 들어 그들의 생각을 뒤집어 엎을 생각은 왜 못하는가? 최소한 국회의원 한사람이 출신대학 한군데를 책임지고 혁명을 일으키 듯이 밀고 들어 가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한나라당은 열우당, 천-민당, 민노당을 흉내내며 감상적통일론, 민족주의, 만능개혁증후군에 코 흘리는 몇몇 개혁주창자들 때문에 당의 이데올로기를 확정짓지 못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런 자들이 정말 갈등을 치유하고 분단된 국가를 이끌어 갈 자신이 있다고 보는가 이들은 절대로 주도세력이 될 수 없다 언제 등돌릴지 모르는 회색분자들이다

또한 한나라당 의원보좌관, 당직자, 사무처, 종사자중에 운동권,주사파,건달출신이 포진하고 있어 취업대신 한나라당에서 기생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혹시 이런 자들이 있다면 이들이 한나라당 의원이나 당 체질을 망치는 주범일 수도 있다

작년 탄핵실패,총선참패 직후 개인적인 일로 한나라당중앙당(천막당사)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당직자, 사무처요원이 민원인,손님을 맞는 태도는 한마디로 오만불손했으며, 차한잔 대접하지 않는 인색함, 의자에 발을 얹고 자는 당직자, 껌을 씨입어 대는 젊은 친구, 장시간의 사적인 전화, 오락, tv시청, 잡담 등등 그 근무행태는 목불인견으로 너무나 실망했다

그 장면들을 보면서 저 모습이 과연 정권을 두번 빼앗긴 당인가? 아니 저래서 빼앗긴 것은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무처요원의 철밥통이 개혁을 거부하고 보좌관의 엉뚱한 조언이 의원들의 방향감각을 흐리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혹여 의원들이 데려온 사람들이기에 할거주의, 나태함에 빠져 위기의식이 없다면 당장 이들
부터 정리하고 진정으로 정권을 찾겠다고 인생의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혈기에 찬 새로운 인재들로 인적구성을 재정비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자유민주 반공 시장경제의 정체성확립, 강인한 투쟁의식, 체질개선, 생동감있는 활동, 부지런한 조직, 헝그리 정신, 필드에서 승리할 정당으로 모두 바꿔야 한다

조국사랑 피끊는 열정으로 "자유개척청년단"          
http://www.freedombuilders.co.kr/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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