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형 감시망 강화…3년간 유통 현장 모니터링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관세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원산지 국민감시단 위촉식을 열고, 대국민 공모로 선발된 36명에게 이종욱 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단속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능화된 위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일반소비자로 위촉 대상을 확대했다.
감시단은 앞으로 3년간 대형마트·소매점 등 유통 현장에서 원산지 둔갑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위촉식 직후에는 제도 이해와 위반 유형, 제보 방법 등 실무 교육도 진행됐다.
이 청장은 "원산지 둔갑은 소비자를 기만하고 성실한 국내 기업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국민의 날카로운 감시와 제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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