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법 판결 하루 앞 침묵…10년 사법리스크 속 중단된‘빅딜 시계’ 다시 움직이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삼성이 긴 시간동안 이어진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대규모 투자와 핵심 전략 결정이 지연되면서, 그룹은 사실상 ‘의사결정 공백기’를 겪어야 했다. 2017년 하만 인수를 끝으로 중단됐던 M&A는 2심 무죄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7일 예정된 대법원 최종 판결은, 단순한 개인에 대한 재판을 넘어 삼성의 미래 방향성,나아가 한국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될 만큼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 삼성은 반도체 기술력 회복,글로벌 경쟁 심화 속 파운드리 및 AI 메모리 시장 선점,그리고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더 이상 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경영이 아닌,책임 있는 리더십 하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전략 구사가 가능해지길 기대한다.
삼성이 다시 ‘흔들리는 깃발’이 아닌 ‘혁신의 기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구성원들도 공감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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