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형 폭염 대책 성과 입증…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확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기후재난(폭염·한파·가뭄) 대응 분야 우수 지방정부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명피해 최소화 지자체 노력도 수범사례 등을 종합한 것으로, 부산시는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 체계 구축과 피해 최소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여름 부산은 1904년 기상관측 이래 평균기온 26.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시는 ‘폭염대응 상황실’ 운영과 사전·특별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등 **24억4천만 원(전년 대비 62%↑)**을 투입해 폭염 대응 인프라를 강화했다.
그늘막, 냉각분사장치(쿨링포그), 쿨루프 등 폭염저감 시설을 4,300여 곳으로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1,790곳과 생활권 기후쉼터 714곳을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동노동자 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야간 폭염 대응을 위한 물청소·냉방차량 운영도 강화했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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