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는 10일 오후 인천 부평공장에서 복리후생제 실시 유예를 골자로 하는 특별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협약은 퇴직금 중간 정산, 체육대회 및 야유회 개최, 하기 휴양소 운영, 미사용 고정연차 지급 등 복리후생 항목들의 시행을 2010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보하되 경영 정상화 때 제도를 즉시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이 합의안은 GM대우 노사가 세 차례의 교섭을 거쳐 도출했으며, 최근 노조도 찬반 투표에서 86%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이남묵 노조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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