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수사과는 11일 중고 휴대전화를 AS 교환용 부품(완성품)으로 교체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AS 용역업체 직원 A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중고 휴대전화를 소비자들에게 신 제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로 B씨(40) 등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 등으로부터 대당 10만-20만원을 받고 중고 휴대전화 부품을 AS 교환용 부품으로 교체해 주고 2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B씨 등은 지난달 웹사이트에서 대당 10만원 정도를 주고 구입한 중고 휴대전화 부품을 A씨를 통해 교체한 뒤 신품 가격으로 230여대를 팔아 7천9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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