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은 관내 해상에서 여객선 등에 의해 발생되는 해난사고에 대비한 긴급 상황훈련을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6척의 경비함정 등이 동원되어 군산 앞바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난사고 대비 긴급 상황훈련은 1007함 등 경비함정 6척과 특수기동대원 5명 등 120여명의 경찰력이 동원되어 관내 해상에서 여객선 및 유도선과 낚시어선에서 해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관련 종사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지난 93년도 10월에 발생한 서해 훼리호 사고의 재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지난 대통령 순방기간 중 군산해경에서는 비상대비 자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산항의 주요시설에 대한 신속 방어와 침투에 대응토록 하였으며 각 경비정마다 상황별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테러범들을 조기 제압토록하는 해·육상 연계 테러 훈련을 전개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반복적인 해상 훈련이 해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에 크게 일조하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관내 해상으로부터 침투되는 단 한건의 테러사건도 발생되지 않게 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지속적인 긴급 해상훈련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토록 하고 있으며 반복훈련이 각종 상황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