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145건의 해난사고 중 85%인 122척이 앞바다(20마일 내,374km)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 원거리 일수록 해난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에 따르면 지난 03년에 발생한 해난사고는 43척 중 75%인 32척이, 04년도에는 50척 중 82%인 41척이 올 12월 현재 현재까지 52척 중 49척인 95%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연안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이 행여나 하는 마음을 갖고 운항 등을 함으로써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기인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03년도에는 20마일(37km) 이상에서 발생한 해난사고 선박은 11척이며, 2004년도 10척, 05년도에는 3척으로 분석되어 앞바다를 제외한 근해일수록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항해선박 및 조업선의 척수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전체 사고대비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3년간 항계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전체 145건 중 58건으로 전체 대비 40%를 차지하여 육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방심적인 사고가 발생률을 높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해경 관계자는 “해난사고 거리별 발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거리 일수록 선박 운항자들이 항해 법규준수와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는 것으로 분석된 만큼 연안을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들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연·근해 해난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출항선박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어구 산재 해역 등 항해 위험 해역에 일일 순찰 경비 활동을 실시하고 안전 계도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