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광태 시장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말바우시장을 비롯해 18일 오전 10시에는 송정 5일 시장과 매일시장 등을 들러보는 재래시장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 3층 상황실에서 재래시장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재래시장 현장을 시장이 직접 들러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시설 확보 진입로 포장 화장실 정비, 점포 리모델링 등 시장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오는 2006년까지는 주차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대형할인점에 맞서 서비스 경쟁을 이겨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박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시장 상황을 이해 함으로써 이를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16일 동복수원지 수질 상황을 들러보는 민생현장 탐방의 연장선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재래시장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