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UCC 공모전 대상작품 일본작가 핸드기법 표절 시비논란
주최측 , 자신의 창작물로 크게 문제 없다 고 해명.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열기 확산을 위한 UCC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일본의 마임작가의 기법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7월 전국을 대상으로 UCC공모전 공고를 내면서 "전세계에 IT강국과 디지털 여수의 기량을 과시하겠다"며 "작품은 순수 창작물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고 출품기준을 제한 했으며,심사기준에서도 100 점 만점에 독창성과 창의성을 30점으로 책정했다.
시는 지난 1일 전국에서 공모된 UCC작품 296건 중 전남 무안군 일로읍 임 아무개( 여,19)씨가 제출한 '손가락으로 여행하는 여수'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박람회 공식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물에 개시했다.
여수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밑그림으로 그리고 그 위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는 내용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일본의 마임작가 코바야시시 코타로의 핸드마임 기법을 그대로 인용했으며,작품의 전개과정도 손가락 아래 배경만 여수의 주요 관광지로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에관해 여수의 NGO 단체의 한 임원은 " IT강국의 위상을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홍보 영상물을 표절논란이 있는 작품을 선정한 주최측의 무성의한 대상작품 선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 한 시민은 " 일본작가의 작품을 배경만 바꾼 것으로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홍보 영상물로 채택한 것은 한심한 일이다"며 "UCC 공모전을 통해 전세계에 IT강국과 디지털 여수의 기량을 과시한 것이 아니라 챙피만 산것이 아니냐"며 주최측의 신중하지 못한 행정에 대해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대해 주최 측은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 일본 작가의 핸드기법을 통해 창작된 작품은 틀림이 없지만 , 작품을 제작해 응모한 임 아무개씨의가 직접 만든 창작물로 여수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작품의 하자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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