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가 1위, 정성평가 2위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제주도는 7일 행안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도 부 1위, 정성평가 도 부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우수지자체’ 성과를 달성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 도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유일의 지자체 종합 평가제도다. 평가는 시 부와 도 부로 나눠 정성 국민 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선정한다.
발표된 2025년(2024년 실적) 평가에서 도는 국민평가 부문에서 도부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채택되며 도 1위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지역 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680명의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총 34건의 사례 중 10건을 국민 체감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총 10건 중 제주에서 제출한 ‘응급환자 SAFE! 골든타임 SAVE! 생명 안전 섬 제주, 맞춤형 이송·수용체계 구축’과 ‘AI로 HIGH해요! 모두의 안녕을 지키는 제주자치경찰’ 사례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부가 제시한 16개 지표 중 시·도별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제주도는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도별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96개 지표 중 89개를 달성해 92.7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도의 체계적인 준비에서 비롯됐다.도는 상향평준화되는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지표 컨설팅을 심화하고, 합동평가 업무추진 상황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협업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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