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일 제주지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물류 및 제3자 물류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제주지역 중소기업 물류비는 매출액 대비 14.9%로 전국 9.7%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기업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전체 산업에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는 7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공동화 및 제3자 물류 컨설팅을 실시해 제품군 및 소비처, 원료 구입처가 유사한 기업끼리 조달 및 판매 등에서 공동물류 및 제3자 물류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는 물류 공동화 및 3PL(Third Party LogisticsP) 지원사업은 기업의 물류 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인력 및 장비·시설의 효율성 확대, 향후 물류 환경변화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물류 프로세스맵, 유통 제품군의 특성, 물류 특성에 따른 타입 설정, 공동거점·공동하역·공동수송·공동배송 수송안, 택배운영 개선안, IT운영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한편 도는 물류공동화 및 3PL 컨설팅을 매년 지원하고 2011년에는 주요 항만 및 서울·부산권 공동물류센터를 임차 운영하여 제품의 입·출하 및 보관 기능, 원자재 및 소비지 정보 지원을 통해 공동물류 및 제3자 물류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기업의 물류업무 집중화 및 전문화로 집하, 출하, 주문 등 시간단축과 저비용 고효율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비용 절감, 상물분리를 통한 영업 전문화, 판매기능 강화로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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