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주거단지 투자결정에 이어 신화역사공원(J지구) 투자를 확정지은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탄쓰리 빈센브 회장 일행이 제주를 방문하여 도지사를 면담하고 구체적인 투자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버자야그룹 회장 일행의 이번 제주방문은 오는 21일 오후 2시신화역사공원 기공식 참석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버자야외 외부기업인들도 함께 방문하고 있다.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에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그룹인 리츠칼튼 아시아퍼시픽 아시아본부 사장과 홍콩 소재 투자기업 임원이 함께 동행하여 사업지를 둘러보고 도지사를 만나 제주특별자치도의 의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지사는 만찬과 함께한 협의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최근 동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안정적인 투자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정부가 제주영어교육도시 추진일정을 확정시킨 내용, 항공접근성 개선과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용역을 시행키로 하였다는 내용 등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법인세율 인하,면세지역 지정 등 3차 제도개선에 추진상황 등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버자야그룹 회장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투자를 위해 지난 3월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신화역사공원(J지구)는 ’08년 7월까지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1달 사이에 3번째 면담을 가지는 도지사와 버자야그룹 회장은 지난 11월 도지사 일행의 말레이시아 방문시 2개월마다 제주를 방문할 것이라며, 제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오는 21일 신화역사공원 기반시설 기공식 참여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지를 둘러본 후 오후에 제주를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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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버자야회장 면담, 투자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