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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금 1,515억 조기지원 사업자 자금난·임금체불 해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공사대금 등 재정자금 1,500여억원이 조기 지원되는 등 민생·물가안정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추석을 맞아 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공사대금 및 사회복지지원금 등을 조기에 방출키로 했다.
이번에 도가 조기 지원하는 자금은 도 본청이 803억원, 제주시 449억원, 서귀포시 263억원 등 총 1,515억원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번영로 등 도로 확·포장사업 176억원, 돌문화공원 특별전시관·문예회관·체육관 등 각종 신축공사 138억원, 제주외항·하효항 등 항만시설축조공사 101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95억원, 보육시설운영비 및 보육료 지원 93억원, 기초노령연금·요양시설기능 보강지원 등 79억원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공사대금 및 복지지원금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돼 중소기업 및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 체불임금 해소 등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도록 추석맞이 재정자금 특별배정기간을 운영, 자금배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도는 추석연휴기간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도모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으로 ‘제주사랑 상품권 경품대축제’를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한달간, 추석맞이 제주특산품 할인판매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도 및 행정시 등 도산하 전직원이 자율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탄력적 운영, ‘정보화 마을 생산제품 할인전’, ‘청정특산품 청정할인 판매전’, ‘추석맞이 내고장 특산물 선물하기’ 등 다양하게 펼친다.
오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추석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이 달 29일까지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도 운영, 영세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2개 팀을 운영, 여객수송 상황파악 및 필요시 주요노선 운행 증회 조정 등의 역할을 하고 첨단교통센터 상황실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상황실 및 관광불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안내서비스 제공 및 관광불편신고 접수 및 처리 등으로 추석연휴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추석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일제점검 및 재해·재난상황 관리태세 강화(24시간 상황유지),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재래시장·상가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도매시장, 소매시장, 백화점,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가을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에 대비 도 및 행정시 별 진료대책 상황실 24시간 유지, 당직 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운영, 보건기관의 비상방역 근무 및 연락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제주도는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 시설, 어려운 이웃, 경로당,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단체의 간부공무원 및 임원 등의 동참을 유도하고 외국인 주민, 관내 이산가족, 실향민 등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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