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공공자금 재테크로 22일 현재 이자 수입 287억원을 징수, 연말까지 이자수입액 13억원을 추가 세입으로 확정되어 사상 처음 3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올 이자수입 300억원은 총 예산액 2조3,091억원 대비 1.3%로 전국 시·도 중 최고의 이자수입률 실적으로 경기 침체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역대 최고의 이자수입을 달성, 자주재원 확충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올 이자수입 증대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자수입 타 시·도 벤치마킹 실시 등 이자수입 증대방안 계획을 수립, 철저한 월별 세입·세출 분석과 각 부서의 사업집행시기 및 세입시기의 정확한 파악으로 틈새로 새어나가는 지출대기성 일시보유자금(보통이율)을 최소화했다.
장기적으로 수 년 동안 꾸준히 예치금을 관리하여 시중금리가 최고였던 작년 하반기에는 예치기간이 1년 이상인 5.45-5.98% 고이율 예금 비율이 최대화하도록 피치를 올려 올해 만기가 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최저인 2.0%로 하락한 악영향 속에서도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고이율인 자금을 계속 보유하기 위해 올해 3월달에는 465억원을 낮은 대출이자로 일시 차입하여 3.38-4.16%의 예대금리차로 9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해 내기도 했다.
올해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과 시중금리가 최저로 전국 자치단체 이자수입이 반 토막 나는 등 큰 손실 발생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역대 최고 이자수입을 달성하여 그 의미가 더했다.
한편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도민의 부담 없이 지방자치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가중 중요한 재원으로 도는 경상적 세외수입액의 38%로 단일 세목으로는 최고의 세외수입 확충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