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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악재 불구 지난 4일 500만명 돌파…전년보다 한달 앞당겨
산굼부리에서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관광객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수학여행단 예약취소, 9월 관광비수기 등 악재 요인에도 불구 지난 4일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광객 600만 명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4일까지 입도 관광객 누계는 501만8867명(내국인 454만7824명, 외국인 47만10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51만165명)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한 달을 앞당긴 것으로, 이로써 올해 관광객 600만 목표치의 83.6%를 달성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9일 폭설과 한파, 강풍 등 기상악화로 항공기와 선박 편 287편이 결항되는 악조건에도 불구 500만명 조기 달성 7개월 연속 월별 유치실적 최고기록 경신 지난해 대비 증가율 두 자릿수 유지 등은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는 그동안 관광객 6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및 24개 국내 여행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마케팅 추진, 수도권 및 충청, 영 호남지역 거점도시에서 도·관광협회 여행업체 선박사 등과 합동으로 제주관광 설명 및 간담, 중앙언론 기자단 및 여행업체 대표 팸투어, 제주관광이미지 광고 등 꾸준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직항도시와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의 집중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전세기 취항과 크루즈 입항, 추분절 일본 관광객 증가, 무사증제 시행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형태도 제주올레나 사려니 숲길 걷기를 비롯해 거문오름 트레킹 등 녹색체험 관광객이 크게 늘어 주목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관광객 증가 가속화를 위해 이 달 중순부터 서울 등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국내외 마케팅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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