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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코스도 분화구-정상 코스로 변경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거문오름 탐방로 정비 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하루 탐방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거문오름 탐방로 정비 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11일부터 하루 탐방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거문오름 식생 및 순찰로 정비 사업이 지난 9월 중순 완료됨에 따라,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일 탐방 인원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300명으로 운영키로 했다. 기존에 탐방 제한 인원은 평일 100명, 주말 200명이다.
운영방법은 종전과 같이 사전예약자에 한하며 매주 화요일을 자연휴식의 날로 탐방을 금지한다.
이와 함께 탐방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반영, 총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전체 8.1km의 탐방 코스를 2개로 구분해 탐방객이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탐방코스는 거문오름의 9개 능선을 돌아오는 정상코스(1시간 30분 소요)와 분화구를 탐방하는 분화구코스(2시간 소요)로 나뉘어 운영한다. 두 개 코스를 모두 탐방할 경우 분화구 코스부터 시작해서 정상코스를 탐방하게 된다. 기존에는 정상 코스부터 시작해서 분화구 코스로 진입했다.
해설사 동행 탐방은 분화구 코스에 한해서 운영한다.
한편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탐방객 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유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 정상 코스에 자연환경 감시원 2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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