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 구성해 예산편성 전 과정에 시민 의견 반영…2027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도 추진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70명을 위촉,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사진=창원시청 제공)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70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군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과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산업경제복지 문화환경도시 건설해양농림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우편, 방문 접수 방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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