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공 칼럼리스트 )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자유와 평화를 숭배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서 또한 모든 생물과 자연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족은 대한민국 국민이 유일하다.

영국 사람이 물에 빠지면 이렇게 외친다. "나 살려"(help me), 역시 일본인이 물에 빠지면 "살려줘"(助けてくれる)하고 외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물에 빠지면 이렇게 외친다. “사람 살려”라고 그만큼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인 것이다.

사람을 죽이는 총을 만들어도 자유국가는 총렬을 좌선(총을 쏘면 팔이 안으로 굽듯이 총의 반동이 안쪽으로 향함)으로 만들지만 사람을 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공산국가들의 총의 총렬을 보면 우선(총의 반동이 밖으로 향함)으로 만들어 살상 목적의 정확도만 높인 총을 만들었다.

북한은 어제나 지금이나 오로지 체제유지에만 급급한 나머지 사람이 굶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북한 사람이 1년을 먹을 만큼의 식량 값을 단 한방의 로켓포에 싫어 최근에 날려 보내자 하늘이 노하여 불발탄이 되었고, 아까운 1년 치 식량만 날렸지만 그래도 그들은 좋아라. 박수를 쳤다.

북한이 무상을 한다며, 주민들을 꼬드겨 인민으로 만들고 반기를 드는 인민들은 가차 없이 목숨을 빼앗고 오로지 어버이수령, 장군에게 충성하도록 만들고 있는데, 그들을 추종하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인냥 온갖 자유를 누리면서도 무상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저들이 한 것처럼 지난4년 동안 국민을 인민으로 만들려고 하자 현명한 대한의 국민들이 4,11총선에서 경종을 울리고 나섰다.

이에 당황한 자들은 위기의식을 느껴 연일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을 선동하여 거리로 내몰고도 모자라 이제는 일본과 중국이 시키는 대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외치며, 그들의 대변인 역할을 자행하고,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고 매도하여 지하에 계신 ‘성웅 이순신 장군’을 노하게 만들었다.

5,000년 동안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이 땅에서 살아온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알고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존재하고 희생이 뒤따라야 자유와 평화가 있다는 것을, 긴 세월 동안 ‘자유’ 속에서 삶을 살아온 국민들은 알고 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모리배’ 들이여, 제발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외곡하지 말고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만들고 사람을 동경하는 살기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이제는 동참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