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논평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베트남, 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활빈단은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가 저성장 문턱에서 한중 FTA 국회 비준이 통과되어 세계 3대 경제권의 나라로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자유무역 시대를 열어 ”경제영토를 더욱 넓히고 제2도약의 발판을 딛게 됐다”고 적극 반겼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 노고에 감사 메시지와 함께 양국 간 관세 철폐로 GDP 12조달러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탄생된 만큼 수혜 규모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들에 ”주요 산업 업종별 치밀한 특화 프로그램준비로 경제적 효과를 최대화하고 정부는 피해가 불가피한 업종인 농수산물과 섬유, 생활용품 부문 기업에 대한 부양책 강구 등 역효과 최소화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이어 활빈단은 황교안 국무총리에 ”연내 발효를 위해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비준 재가및 공포까지의 행정 절차를 늦어도 20일 이내에 차질없이신속하게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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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