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종편에서 30일 오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모 변호사가 ‘우리는 행복하다!’라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거침없이 표현했다.
놀라운일이다. 김종인 전 의원이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했다. 전자는 문재인 대세론에 대한 확신에 찬 말일 것이고, 후자는 안철수 1등 가능성을 염두해둔 정치 행위 일 것이다.
선거 9일을 남겨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행복하다’고 강변할 정도라면 어쩌면 文대세론에 확신을 가하는 자신만만의 표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 같은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느끼기에는 대선을 9일 남겨둔 이 시점에서 거칠다고 세차게 비판받는 홍준표 후보가 승리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확신한다.
홍준표 후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신념의 메시지를 보수 국민에게 던져주고 있다.돼지 흥분제니 뭐니하는 그 먼 먼 옛날의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후보가 던지는 찬란한 대국민 메시지는 무엇보다 명쾌하다. 대북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응전 자세와 ‘국가 안보’ 제일이라는 신념적 표현은 국민들에게 시대적 안정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전교조와 강성노조’에 대한 강력한 대처 신념을 명확하게 피력함으로써 국정운영 기조를 예측하게했다.
홍준표 후보는 그래서 1등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예측컨대 홍준표 후보는 적어도 9일후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던지 아니면 적어도 강력한 제일 야당 당수가 되어 투쟁 일선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치평론가, 치의학 박사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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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승리 할 가능성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