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일본 국회의원들이 20일 태평양전쟁 일본인 전범들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만행을 강력 규탄 했다.

활빈단은 "침략과거사 사죄와 반성은 커녕 피침국 염장을 쑤시며 침략 역사를 미화하는 신사참배를 거듭하는 일본 아베총리와 극우 의원들은 지구촌 악귀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활빈단은 내달 한미일정상 회담 참석차 방일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아베총리에게 "신사 참배 중단을 요구하라"고 촉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