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논평을 통 해 김정은이 새해벽두부터"‘주적 대한민국 점령,평정’등 대남 도발 협박을 최고조로 올렸다."며 특히 북방한계선(NLL)무력화를 언급해 총선판을 뒤흔들 시기에 서해상에서 국지전 도발이 예상 된다"고 우려했다.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NLL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으며 대한 민국이 우리의 영해·영공·영토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전쟁 도발로 간주할 것”이라고 고강도 의 대남위협을 가했다. 

이에 2000년대 김대중.노무현 죄파정부 때부터 NLL사수국민운동을 벌여온 활빈단은 국군통수권 자인 윤석열 대통령,집권여당 대표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북한이 2024년초 사흘 간이나 백령도와 연평도 앞바다에서 수백발의 해안포사격 도발을 한 것도 NLL 무력화 의도다" 며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해군대장인 김명수 합참 의장에게 서해상 철통방어 경계철저를 특명지시 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14년전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시 연평면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 1700명 주민이 떠난 섬에서  외롭게 단기필마로 국토수호운동을 벌인 홍정식 대표는 "9·19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한 북한이 서해 NLL 등지에서 국지적 도발로 무력 충돌을 야기할 소지가 농후 하다"며 "민관군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상기해 국태민안을 이루기 위해서는 '총력안보 호국전선 '을 펼쳐야 할 엄중한 상황이 다"고 힘주어 말했다.

활빈단은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철규 인재영입공동위원장 겸 공관위원,조정훈 의원(인재영입위원)에 경향각지 강호제현중 호국 정신과 국가관이 투철한 국태민안형 인물을 발굴 영입해 혁신 공천 및 등용해야 총선에 승리한다" 고 제대로된 새인물을 공천하라는 국민적 바람인 총선 민의를 담아 국민 제의했다.

​한편 1차 북핵 위기 때 미국측 협상 대표였던 로버트 갈루치는 "국제정세를 오판한 김정은이 중-러를 믿고 동북아에서 무모한 핵 전쟁까지도 일으킬 것을 염두에 두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