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입장 차이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논란이 대통령 인사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

국민 여론이 후보자 사퇴에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까 

김 후보자의 향후 정치적 행보는 어떻게 될 것 같아

김 후보자가 사퇴하거나 지명 철회될 가능성은 얼마나 높다고 생각하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민의힘은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증인·자료 제출 없이 진행된다며 “맹탕 청문회”라고 비판하고,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청문회를 무력화했다며, 최소한의 자료(97건)만 요구했으나 7건만 제출됐고, 증인 신청도 거부됐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가 탈북민 혐오 표현 논문, 불투명한 재산 증식 등 여러 의혹에 해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총리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도“논공행상” 위주라며, 노동·외교 분야 인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중동 위기와 관련해 정부가 물가 관리 등 경제안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