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량리청과물시장(왕산로33길 4)과 청량리종합시장(경동시장로 3-1)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부 지자체: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간: 동영화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회장,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오광수 경동시장 상인회장, 정성관 답십리현대시장 상인회장이다.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은,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물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새로운 소비·유통환경에 맞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는 전통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청과물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시장 주요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동대문구청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이어 시장점포를 방문하여 과일, 견과류 등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