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인권 위원장 허재행)가 14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박완주 더불어 민주당 의원(3선.충남천안을)사무실을 기습 항의 방문했으나  폐문된 상태라 사무실 앞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비위'사건 가해자를 당에서 제명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른 죄값을 치루려면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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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활빈단은 지난 13일 국회를 관할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청수사팀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위반혐의 와"피해여성 보좌진을 면직시키기 위해'대리서명 된 가짜 사직서’ 도 만들어 문서를 위조했다"며 박 의원을 전격 고발 했다. 

​한편 활빈단 홍 대표는 여야 국회의원,지방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물론 새로 출범해 공직기강을 다질 윤석열 대통령이 이끌 정부부처의 전 공직자, 지자체장 등 사회지도층 공인들 대상으로 " '뿌리 조심하기 운동', '갑질 근절 운동'을 펼치고 제보에 따라 언론에 폭로,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