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공항 제주항공 폭발 대참사와 잦은 회항 엔진화재 등 항공안전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가 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정부와 항공계에 안전점검 철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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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빈단은 항공기 안전사고 가 잇따라 일어나 "승객들이 너무 불안해 한다"며 "항공사별 철저 점검과 국토교통부 의 특별감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인천·김포·제주·김해 국제공항 국토교통부를 돌며 항공사별 위험 요인 경감조치 이행 등 업그레드된 항공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항공안전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