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체육 특기생 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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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3-30 18: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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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30일 유명 사립대 두 곳의 아이스하키부 감독들이 일부 학생들을 체육특기생으로 선발해주고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단서를 포착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3년에서 지난해 사이 입학한 학생 부모 수십 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다음주 초 소환 학교 측에 금품을 건넸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를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대학 아이스하키부 감독에게 수백만원 에서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진정을 토대로 지난달부터 관련자들에 대해 계좌 추적을 하고 있다고말했다.
검찰은 아이스하키팀을 운영하는 다른 대학과 중간 브로커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