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 사범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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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3-26 15: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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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를 인신공격이나 흑색선전이 늘면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26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을 기소하고 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적발된 사례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특정 대선 후보와 그 가족을 비방하거나 지지하는 글을 반복 올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검찰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적발한 선거법 위반 사건뿐 아니라 선관위가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한 사안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UCC, 즉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이용한 불법 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UCC 전담 수사팀을 가동해 인터넷을 통한 불법선거 차단에 수사를 주력한다고 밝혔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