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는 31일 SK 최 회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횡령 혐의를 유죄 징역 4년을 선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최 회장의 공소사실 가운데 계열사 자금 497억 원을 횡령한 혐의는 유죄로, 비자금 139억 5천만 원을 조성해 개인적으로 쓴 혐의는 무죄,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무죄 선고했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SK 최태원 회장 징역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