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 불법채취 의혹 건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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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7-20 1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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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건축물 실내장식용으로 사용되는 한편 조경공사 및 돌담을 쌓고 있는 현장이 있어 관계당국의 불법채취에 유무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의 충북 현장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수옥폭포”주변 건축현장에 산더미처럼 자연석으로 추정되는 돌로 실내용 돌담을 쌓고 있는가하면 각가지 조경공사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7시 이 공사현장에서 기자가 만난 시 행사 책임자인 김 모씨는 자연석 출처에 대해 질문을 하자 자신은 잘 모르고 있다면서 시공을 맡긴 공사 책임자가 현장에 없어 정확한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자연석으로 인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목격한 관광객 (지모 57)씨는 자연석은 그 누구도 건축물 공사에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불법채취에 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조속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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