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및 가족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가오리, 하늘을 날다’등 다양한 겨울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권정안)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7-22일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박물관의 전시내용과 계절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총 7회 실시되며, 초등학생 이상 가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7일, 14일,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가오리, 하늘을 날다’가 운영된다. 회당 30명씩 총 3회 진행되며,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의 유래 설명 및 가오리 연만들기’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15일,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주니어 사육사’가 회당 10명씩 총 2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의 사육생물 생태이해 및 사육사 역할, 생물 핸들링 팁 등을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0일 오후 2시부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훈갖기행사’를 해양자연사박물관과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에서 각각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접수는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www.sea.buas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550-8809)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겨울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창의인성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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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