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실시 살인범 등 각종 강력범 검거 및 전년 동기간 대비 5대범죄가 62.4% 대폭 감소

                                           ▲권기선 청장 서면지구대 치안현장 방문 장면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6일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및 음주관련 범죄 등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경찰과 협력단체 등 30,330명이 동원한 가운데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여성안심구역 등에 대한 민생침해 사범 집중방범활동을 벌인다.

                                                 ▲권기선 청장 서면2번가 일대 합동순찰 장면

경찰은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여성안심구역 내 상가 등 총 4,906개소를 대상으로 총 5,682회에 걸친 방범진단과 함께 자위방범체제 촉구하였고, 방범홍보활동을 위해 총 2,577명에 대해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단위로 방범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범죄에 노출된 공·폐가 및 건축중단지역 등 총 3,767개소를 대상으로 경찰(964명), 지자체(110명) 및 협조단체(32명) 등 총 1,106명이 융합행정 실현을 위해 합동 일제수색을 15회에 걸쳐 2,185개소 실시하여 출입문 폐쇄 13개소, 철거 2개소, 경고문 부착 404개소, 관리번호 211개소를 지정하는 등 국민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0일 야간 9시께 부산진서 서면지구대에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의 치안현장 격려 방문을 포함하여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부산청 과장급 이상 지휘부 18명의 일선치안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경찰관과 협력단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사기진작 등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치안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에 동참했다.

한편,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은 마무리 했으나, 구정연휴인 오는 2월 22일까지 경찰관 기동대 3개 제대 총 139명을 외국인 밀집지역과 치안수요가 많은 시내 13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 지속 상근 배치하여‘홍익경찰 활동’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