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북부경찰서(서장 김성훈)는 지난 17일 북부서 2층 회의실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과 북구의회 의원 13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의회와 함께하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경 70주년을 맞아, ‘도약’과 ‘희망의 새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주민의 시각에서 경찰을 바라보고,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북부경찰서의 한 층 업그레이드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가지는 자리였다

31만 북구 주민을 대표하는 구의원 대상 치안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제언을 청취하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은 무엇인지, 주민이 기대하는 모습은 무엇인지 살피고 주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북부경찰서장 김성훈은 주민의 안전욕구가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 한명 한명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고 4대 사회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를 안정된 치안으로 뒷받침하고, 체감하는 기초치안 공감받는 생활법치 주민중심 감동치안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