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형사과 광역수사대는 전문 도박꾼 6명이 총책, 설계자, 기술자, 미인계 등 임무를 분담하여 피해자들을 상대로‘스테끼, 탕기술’을 이용한 사기 포커도박을 벌여 400만원 등, 사기도박으로 4억3천만원 상당을 폭력배들이 피해금을 받아 주겠다며 접근하여‘도박 개장사실의 약점을 잡아, 칼로 위협’하는 등 수회에 걸쳐 1,700만원을 갈취한 총책 정모(50)씨를 구속하고 9명은 불구속 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5시께 부산진구 초읍동 2건물의 사무실 내에서  정모(46)씨 등 4명을 상대로 일명‘스테끼, 탕’기술을 이용한 사기 포커도박판을 벌여 3회에 걸쳐 400만원 착복하고, 손모(47)씨등은 지난해 7월 3일 부터 11월 8일까지 사기도박으로 4억3천만원 상당을 전모 (43)씨등에게 돈원을 대신 받아 준다며 접근하여 ‘도박개장 사실을 약점 잡아, 칼로 위협’하는 등 수회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불법도박 사범 등 각종 이권개입 폭력배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