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영화의 전당 내 하늘연극장에서 ‘2015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순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힐링, 유대 강화를 위해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창옥 교수의 특별강연 ‘소통을 통한 사회복지공무원의 행복찾기’ 뮤지컬 갈라쇼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고 아울러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