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피서객1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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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8-01 19: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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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1일 오전 7시께 남해군 설천면 남양마을 앞 약 0.7마일 해상 굴 바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던 피서객 이영훈(38세, 경기도 시흥시)등 14명이 기상악화로 고립되어 긴급출동 한 통영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 씨 등 14명은 지난 31일 남해군 설천면 상돈도와 하돈도 사이에 고정되어 있는 굴 바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다가 기상악화로 고립되어 통영해경에 구조요청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 노량파출소는 순찰정 S-27호를 긴급 출동시켜 신속히 1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해경은 여름철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