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CG-10 아파트 주민들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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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6-15 12: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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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폴리스 울산 범시민추진계획’에 아파트 주민들이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와 푸른울산 21 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흥석) 주관으로 15일 오후 2시 남구 무거동 굴화강변그린빌 3단지 광장에서 에코폴리스 범시민추진계획(CG-10, Clean Green-10) 참여,시범아파트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격려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CG-10참여 시범 아파트는 모두 8개 아파트 5,000세대이다.
굴화강변그린빌, 굴화주공2단지, 옥동동성파크, 삼산아데라움, 천상경동태원, 화봉동아청구, 북구현대으뜸타운, 야음동부아파트 등이 참여했다.
이들 아파트 입주민들은 CG-10 실천 과제 가운데 가정생활용수(수돗물 등)와 에너지(전기 등)의 연간 5% 절약 서약서에 서명하고 본격 실천에 들어간다.
특히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별 실행위원을 구성, 매월 1회 수도와 전기 계량기를 검침 절약 수치를 점검하게 된다.
에코 폴리스 울산 범시민추지위원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박흥석 푸른울산21 환경위원장)는 올해말 평가를 실시 용수, 전기 사용량이 당초 계획대로 5% 절약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용수, 전기 줄이기 위너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에코폴리스 울산계획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10개 실천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에코 폴리스 울산 범시민추진계획을 올해초 마련,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적극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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