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맞아 기념식 개최 

박형준 시장 비롯해 수상자, 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박 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장관 표창) 7명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유공(장관 표창) 2명 사회공헌장(시장 표창) 6명 제30회 부산사회복지의 달 기념(시장 표창) 25명 이웃돕기 유공(시장 표창) 4명 등 총 50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복지의달 30주년을 기념해 매년 11월에 개최해오던 「051영화제(부산복지영화제)를 8-9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선보인다. 051영화 수상작과 15분 복지도시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선두에서 ‘복지 도시 부산’,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의 최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더 큰 자부심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누리는 부산 복지를 목표로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