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시청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결의문 수령 모범아동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시 행정부시장과의 대화 아동참여기구·맘껏놀자 사업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참여예산활동단 등 아동참여기구의 2023년 한 해 활동과 맘껏놀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도 행사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 4컷 사진관과 아동 참여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김은희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부모님이 행복하고 부산 전체가 행복해진다”라며, “아동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