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

26-29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 이하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6-29일까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무 분야 필수 집합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진으로 노무법인 ‘해마루’ 황미나 노무사 노무법인 ‘예림’ 천완호 노무사가 참여하며, 종사자가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형 상담(컨설팅)이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못했다면 진행 기간 내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busan.pa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노무·회계 분야에 관한 질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질의응답(Q&A) 게시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경영을 효율화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전문성은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요소로,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