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인의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올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자치구·군 및 부산상공회의소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또는 해당요건 기업체의 직접 신청을 받아 1차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2차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중 우수중소기업 6개 업체를 선정하고 7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신청)대상은 부산시역 내 제조 전업률이 30% 이상이며, 가동기간이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서 수출·생산·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업체 신기술개발·자동화·정보화 등 중소기업 구조개선에 귀감이 되는 업체 임금체불이 없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춘 기업체이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부산시장 명의의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트로피가 수여되고,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 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시 주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유료도로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특전과 우수기업인 으로 예우한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大賞)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