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은 지난 27일 현대판 게리멘더링 꼼수로 수원시의원 일동은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선거구 획정은 시민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한 황당한 중앙정치의 행태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시와 수원시의회는 권선구 선거구를 분구하여 국회의원 선거구를 늘려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다.

이번 선거구 획정은 우리의 의사에 반하는 터무니없는 선거구 획정으로 수원시의회와 시민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지방자치를 무시한채 중앙정치인의 입맛대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작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인하여 수원시민과  수원시의회는 분구의 부당함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