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대회의실서 18일 이동보훈복지사업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했다.

                                                            ▲수원보훈원 감사패

오늘의 감사패 전달식은 저소득 보훈가족 및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국가유공자의 예우풍토 조성에 기여한 후원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보훈지청에서 마련했다.

오늘 행사는 2014 한 해 동안 국가보훈사업을 위하여 적극 활동한 기관인 수원문화재단 김정수 대표이사,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이미라 학과장,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이승원 학과장, 사단법인 공예문화협회 이선화 대표이사, 수원시 방문보건센터 박지원 센터장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후원이라는 말은 언제나 우리를 가슴 뛰고 설레게 하는 말이다. 자원봉사라는 것은 절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가보훈사업을 위하여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 주신 분들을 모시고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 가슴 벅차게 기쁘다.

한 해 동안 많은 활동으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신 분들이면서, 바로 우리 보훈 공무원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다가오신 분들이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의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김정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에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희에겐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