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의회는(의장 김진우) 2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시 보육발전 연구회’(대표 조명자 의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최근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고려, 실정에 적합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향후 6개월에 걸쳐 아동친화 도시 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시 보육 운영 실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특히 국내외 아동 친화도시 사례를 토대로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분석 및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시의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심도있게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시 육아지원 실태파악을 위해 시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육발전 연구회’는 조명자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노영관, 민한기, 유철수, 이미경, 이재선, 이철승, 조돈빈, 조석환, 한규흠, 한원찬 의원 등 총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