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16일 국제 경제력 제고와 친환경 어류양식산업을 육성하여 생사료 사용으로 야기되는 연안 어장의 환경악화 및 자원남획을 방지함과 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배합사료 사용 권장을 위해 올 배합사! 료 보조금 16억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배합사료(EP)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2개월 이상 사용을 희망하는 양식장을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 금액의 3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양식어가당 최고 6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환경친화형배합사료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어류양식 어가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자 심의 절차를 거쳐 3월중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수산기술사업소는 환경친화형배합사료지원사업비는 2004년 첫 시행하여 지난해 6년동안 1,000어가에 106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양식어가의 경영비의 40-50%를 차지하는 사료비의 부담을 크게해소 하고 앞으로도 관내 사육어종에 알맞은 배합사료(EP)의 선택 및 급이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지도하여 어류양식 어업인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친환경 배합사료 사용 증대 및 경영비 부담 덜어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