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한 안전점검 나서다

광양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앞두고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터미널, 여객항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3개소에 대해 유관기관(시청, 전기, 가스)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소방서장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 확인 전기 유류 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비상구 폐쇄 및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강력조치이다.

또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기동순찰, 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박달호 광양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