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최근 혈액부족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는데 일조하고자 19일 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교직원과 교육생 등 250여명이 동참하였다. 헌혈을 막 마친 한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생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헌혈 같은 작은 일부터 실천해 가는 것이 진정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일이 아닐까요? 오늘 제가한 헌혈이 위급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보람된 일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동참으로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