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관서(1위)로 선정 (사진=영천소방서 제공)

[한국디지털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에서는 31일 오전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관서(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대형화재 방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 관서별 자율형 시책 추진 등 4대 핵심전략 13개 추진과제 65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영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노후 공동주택 3개소에 119안전함을 보급하여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약자시설 412개소에 야광안전픽토그램을 보급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화재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안전정책 추진에 호평을 받았다.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더 안전한 영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